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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2년 12월 1주 대표기도문, 평강의 왕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2022년 12월 첫째 주일은 대림절 두번째 주일입니다.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를 기억하며 그분의 겸손하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주일로 지키는 복된 날입니다. 12월 첫째 주일의 대표기도문을 기도로 준비하며 함께 나눕니다.


2022년 12월 1주 대표기도문



2022년 12월 1주 대표기도문, 평강의 왕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민수기 6장 24절-26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평강의 왕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12월의 첫째 주일이자 대림절 두번째 주일 예배를 영과 진리로 드릴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도의 지난 날들을 돌아볼 때, 주께서 지키시고 돌보셨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스러웠던 시절들을 인내와 믿음으로 지나게 하셨고, 우리의 삶이 고달플 때마다 우리와 동행해 주셨음을 기억하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심령이 괴롭고 낙심될 때 새로운 소망을 주셔서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날아오르게 하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연약한 우리를 품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인도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과 친구 삼아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한 해 동안 믿음의 풍성한 열매를 맺지 못하였으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나 자신만을 사랑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보다 물질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품어 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참된 평강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

우리나라의 복잡하고 안타까운 현실을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우리나라에 참된 평강을 주옵소서. 대림절을 맞아 이 땅의 정치적 다툼이 사라지고 연합하게 하옵소서. 문화적 충돌이 사라지고 참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사회적 갈등이 복음으로 봉합되고 진정한 평안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사회가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남북이 군사적 대립이 멈추고 한반도에 평강의 왕이 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화평과 기쁨이 넘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

우리 교회가 남은 12월 동안에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주께서 주시는 지혜를 구하며 교회의 표어를 따라 말씀과 기도와 복음으로 나아가는 12월이 되게 축복하옵소서. 또한, 우리가 나아가야 할 2023년도를 위해 당회와 제직회와 공동의회가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의 기쁨을 위하여 내년을 준비하며 결단하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와 나눔과 교육과 선교를 성실하게 준비하여 내년에도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열방의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

열방 가운데 나아가 주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이 땅의 미자립 교회에서 헌신하는 주의 종들을 지켜 주시고 붙들어 주옵소서. 그들이 전하는 복음이 황폐한 그 땅을 살리는 축복의 단비가 되게 하시며, 농어촌 지역에서 헌신하는 종들을 통하여 생명의 말씀이 도서지역에 충만하게 전파되게 하옵소서.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주님을 본받아, 우리도 복음 전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며 물질로 후원하는 선교의 동역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평화의 왕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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