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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2년 11월 3주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11월 3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기쁨의 추수감사주일이지만, 어렵고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추수감사주일이라 더욱 갈급한 마음과 함께 절실한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로 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추수감사주일 기도문



2022년 11월 3주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시편 136편 25절-26절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변함없는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의 부활을 기억하는 복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이끌려 주의 보좌 앞으로 나와 예배를 드리게 하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만물 위에 내리는 비로 온 땅이 열매를 맺고 풍성하고 넘치는 하늘의 복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이 시간에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오니 우리의 예배 가운데 왕으로 임재하여 주옵소서.


십자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

우리의 삶이 복잡하고 경제가 어려우며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에만 몰두한 채, 원망과 불평만을 쏟아 내었음을 고백합니다.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보다는, 부족하다며 세상적 성공만을 쳐다 보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만을 사랑하며 살았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그 사랑을 기억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살았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화평의 도구로 오신 예수님!

세상은 평화를 원하고 풍요롭게 살아가길 원하지만, 곳곳에는 전쟁의 소문과 자연재해로 인한 고통의 소문만이 늘어갑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길어지는 전쟁이 속히 끝나게 하옵소서. 자연재해로 고통 당하는 민족들에게 안전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식량의 문제로 슬퍼하는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과 자립의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특히 한반도 위에 하나됨과 평화를 내려 주옵소서.


추수감사의 은혜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

특별히 추수감사예배로 주님 앞에 나와 풍성함과 기쁨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주일이 되게 하옵소서. 내 삶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우리 가정에 내려 주신 풍성한 믿음, 우리 교회와 직장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에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리는 복된 날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추수감사의 열매들을 세어 보는 행복한 주일이 되게 하옵소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께서 맡기신 사명들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주의 종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소와 기도로 헌신하는 종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찬양대와 교사로, 예배위원과 주차와 운전으로, 방송실과 주방에서 수고하는 종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한 잔의 물을 떠 올리며 은밀한 곳에서 성실하고 묵묵히 역할을 감당하는 종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죽도록 충성할 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심을 기억하고, 오늘도 주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는 종들이 되도록 능력과 믿음을 더해 주옵소서.

우리의 감사의 제목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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