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찬양과 감사: 영원한 빛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만물의 생동하는 숨결 속에 당신의 섭리를 심어두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차가운 겨울 끝자락을 지나 생명의 기운이 움트는 2월의 중턱에서 저희를 주님의 보좌 앞으로 불러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사순절의 문을 여는 '참회의 수요일'을 맞아, 유한한 존재임을 고백하며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화려한 세상의 불빛 속에 눈이 멀어 참된 빛을 보지 못하던 저희에게, 다시금 주님의 고요한 은혜를 바라볼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을 허락하심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고단한 일터와 가정 속에서 저희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채워주신 주님. 오늘 이 예배의 자리가 세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의 품 안에서 깊이 숨 쉬는 참된 안식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Step 2. 참회와 고백: 잿더미 위에서 발견하는 십자가의 사랑 자비로우신 주님, 이제 우리는 마음의 책장을 한 장씩 천천히 넘기며, 주님의 거룩한 말씀 앞에 비추어 보았던 우리의 부끄러운 얼룩들을 정직하게 고백합니다. 물질의 풍요가 곧 축복이라 믿으며,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빨리 달려가는 것에만 마음을 쏟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고, 주님이 걸어가신 고난의 좁은 길보다는 안락하고 넓은 길만을 고집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한 줌의 재와 같은 연약한 존재임을 잊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 잿더미와 같은 우리의 허물 위에 주님의 보혈을 덮어 주시옵소서. 정죄함이 없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가 다시 씻김을 받고,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게 하옵소서. 서두르지 않고, 주님의 용서를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며 참된 자유함과 평안을 누리는 이 시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Step 3. 중보와 간구: 지친 영혼 위에 부어주시는 성령의 새 힘 위로의 하나님, 이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교회 공동체와 이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순절의 여정을 시작하는 우리 성...
쉬지않고 기도하는 영혼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는 영혼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인생에 평안을 가져다 주며 일상 속의 기적을 경험하게 해 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