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찬양과 감사: 빛으로 오신 창조주를 경배합니다 영원한 생명의 빛이시며, 우리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차가운 겨울바람 끝에서도 봄의 숨결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찬양합니다. 주현절의 영광이 이 땅 가득히 흐르는 2월의 세 번째 주일, 세상을 향해 닫혔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이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주간도 메마른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저희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세밀하게 인도하여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길을 잃었으나, 우리를 이름 불러 깨우시고 영혼의 안식처인 이곳으로 인도하시니 이 시간 우리 모두의 심령이 주님의 따뜻한 품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산 위에 찬란하게 빛나던 주님의 영광이 오늘 이 예배당 안에도, 그리고 성도들의 고단한 일상 위에도 가득히 내려앉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Step 2. 참회와 고백: 십자가 아래에서 얻는 참된 자유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우리는 삶의 무거운 짐들을 하나씩 내려놓고 십자가의 보혈 앞에 정직하게 섭니다. 지난 한 주간 우리는 나 자신만을 사랑하는 이기주의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 믿는 물질주의의 거센 물결 속에서 마음을 빼앗기며 살았습니다. "더 빨리, 더 많이"를 외치는 세상의 속도에 쫓겨, 주님께서 허락하신 고요한 평안을 누리지 못했고, 이웃의 아픔보다는 나의 안위를 먼저 살폈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서두르던 발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의 허물과 얼룩진 마음을 주님의 긍휼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아 주옵소서. 정죄함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용서가 우리 영혼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지실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습니다. 비워진 우리의 마음자리에 세상의 욕심 대신 주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이 채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쉬지않고 기도하는 영혼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는 영혼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인생에 평안을 가져다 주며 일상 속의 기적을 경험하게 해 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