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찬양과 감사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맥추감사 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흐름마다 변함없이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더운 여름의 문턱에서도 들판의 곡식이 익어가듯, 우리의 삶도 주님의 손길 안에서 자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넘어질 듯한 순간마다 붙드시고, 지친 마음마다 조용한 위로를 부어 주셔서 오늘 이 예배의 자리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주님, 우리가 누리는 작은 숨과 일상의 평범한 은혜까지도 모두 주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합니다. 첫 열매를 주께 드리라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시간과 마음과 삶의 중심을 다시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가 사라진 자리에 원망이 자라지 않게 하시고, 은혜를 기억하는 심령마다 하늘의 기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2. 참회와 고백 자비로우신 주님, 그러나 저희는 때때로 세상의 속도에 마음을 빼앗기고, 믿음보다 계산을 앞세우며 살았습니다. 풍성하신 하나님보다 눈앞의 형편을 더 크게 보았고, 주님이 주신 것보다 아직 없는 것을 세며 낙심하였습니다. 예수님처럼 경건하고 정결한 삶을 사모한다고 말하면서도,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쉽게 조급해지고 메말랐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 안의 불안과 두려움, 비교와 욕심, 무력감과 번아웃의 짐을 십자가 앞에 천천히 내려놓게 하옵소서. 정죄의 음성이 아니라 용서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심령을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다시 숨 쉬게 하시고, 다시 기도하게 하시고, 다시 소망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주시는 참된 쉼으로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옵소서. 3. 중보와 기도 은혜의 하나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일터를 지켜 주시고, 구하는 손길마다 하늘의 도움을 베풀어 주시며, 막힌 길에는 열릴 문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수입이 줄고 삶의 염려가 커진 가정들 위에 평강을 주시고, 낙심하지 않도록 날마다 필요한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
쉬지않고 기도하는 영혼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는 영혼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인생에 평안을 가져다 주며 일상 속의 기적을 경험하게 해 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