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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2년 11월 4주 대표기도문, 신실하시고 미쁘신 우리 하나님!

11월 넷째 주일을 맞이하며, 신실하고 미쁘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며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현실이 어렵고 암담하지만,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준비된 마음으로 합심하여 기도할 때,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상황을 변화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2년 11월 4주 대표기도문



2022년 11월 4주 대표기도문, 신실하시고 미쁘신 우리 하나님!



신명기 7장 9절-10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신실하시고 미쁘신 우리 하나님!


우리를 불러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는 사랑 가운데 우리를 주의 교회로 불러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며 우리를 향한 복을 내려 주시는 복된 자리에 기쁨으로 나왔사오니, 우리를 만나 주시고 하늘의 은총을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높이 찬양할 때, 주님의 위대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심령이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자리가 천국의 잔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부족한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의 연약하고 부끄러운 모습들을 이 시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한 없는 은혜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것을 추구하며 이 땅의 행복만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실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건만, 우리는 하나님께 전혀 신실하지 못한 삶, 하나님을 배반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모두 내어 놓으니,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우리를 사랑으로 용서해 주옵소서.


우리 민족이 의지해야 할 미쁘신 하나님!

지금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군사적 위협들을 살펴 주시고, 분열과 대립으로 우리 민족의 힘을 낭비하지 않게 하옵소서. 참된 평화가 우리 민족 가운데 찾아 오게 하시고, 하나된 우리 민족이 힘을 모아 하나님을 섬기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다툼이 아니라 연합을 추구하게 하시고, 복음의 말씀 가운데 남과 북이 연합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거부하는 북한의 정권이 무너지게 하시고, 평화적으로 통일이 이루어지게 복을 내려 주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미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민족되게 하옵소서.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신실하신 하나님!

지나온 모든 세월들을 돌아볼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한 해를 마무리해 나가는 11월의 마지막 주일에, 우리 교회를 여기까지 이끄시고 각 부서들이 형통하게 지내게 하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해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할 제목들은 감사를 드리고 아쉬운 부분들은 다시 정비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하소서. 교회의 살림살이와 교육을 책임져 수고한 일꾼들을 기억해 주시고 지혜롭게 잘 마무리하게 도와 주소서.


말씀을 통하여 위로하시는 하나님!

예배 가운데 선포되는 복된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위로하고 새 힘을 얻는 말씀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마음을 주시고 결단할 용기를 주옵소서. 주의 말씀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알리는 등불이 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붙잡고 한 주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고 지키면서 반석 위에 튼튼한 믿음의 집을 세우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신실하고 미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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