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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2년 11월 2주 대표기도문,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산마다 단풍이 들어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보여 주는 11월 2주일을 맞이하여서, 마음과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하나님의 창조하신 만물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우리를 위해 단번에 자신을 희생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주일예배대표기도문을 준비합니다.


2022년 11월 2주 대표기도문,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022년 11월 2주 대표기도문,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브리서 3장 1절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더욱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들과 같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하심에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과 같이,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셨으며, 오늘 주일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기쁨의 예배 시간에 뜨거운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시고 하나님의 위로가 임재하는 예배가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교만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침 해가 떠오르면 금방 사라져 버리는 안개와도 같은 나 자신이, 내 인생의 주인인 것처럼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한 주간의 삶을 살아가며 내가 주인인 것처렴 교만하게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내 뜻과 욕심을 이루기 위하여 살아 왔으며, 내 고집만을 신뢰하며 지내 왔음을 고백합니다. 어리석은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교만함을 내버리고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리오니, 우리의 얼굴을 들어 주옵소서.


우리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하여 우리 민족 간에 전쟁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어야 할 이 땅이, 전쟁의 화약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 민족을 살려 주옵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우리 민족의 지도자들이 복음 앞에 무릎 꿇게 하옵소서. 전쟁과 다툼이 아니라, 복음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막혀 있는 남북의 통로가 다시 열리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한국교회와 우리교회를 보혈로 사신 예수님!

한국교회와 우리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거룩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며, 이 땅의 빛이 되고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머리되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주의 공동체로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지역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며 푯대가 되신 예수님!

오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하옵소서. 한 주간의 삶을 살아가면서 시험을 겪게 될 때에도 앞서 가시는 대장예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세상과 싸워 이기게 하시고, 죄악 속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승리의 찬송을 부르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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