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2년 7월 3주 주일예배,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2년 7월 3주 주일예배,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히브리서 3장 1절

무더워진 여름 날씨와 학교들의 방학 및 교회 학교 여름 행사가 시작되는 7월 세번째 주일을 맞이합니다. 이 때에 주어진 휴식과 성경 학교를 통하여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생각하고 배우는 기회로 삼아야 겠습니다. 7월 3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나눕니다.

2022년 7월 3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성실하게 일한 자에게 안식과 휴식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 주일 예배가 우리의 몸과 영혼에 참 안식과 휴식을 주는 복된 시간이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한 마음으로 드리는 이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

죄로 인하여 영원히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친히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신 대제사장 예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구원자되신 예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갈 길들을 가르쳐 주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여 주심으로 인하여 오늘 예배의 자리에 나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온 마음을 다하여 올려 드리는 우리의 예배 가운데 왕으로 좌정하여 주시옵소서.

무너진 자를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주님 앞에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지 못하였고, 주의 복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지도 못했습니다. 시련을 믿음으로 극복하지 못하였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도 못하였습니다. 용서하기보다는 미워하였고 나누어 주기보다는 더 받으려고만 하였습니다. 죄악과 욕심 가운데 무너져버린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의 보혈로 다시 세워 주시옵소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쉼과 안식을 주신 하나님!

깊어가는 여름 가운데, 쉼과 안식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구역들이 여름 방학의 시간을 가지고 전도대원들과 경로대학이 방학에 들어갑니다. 또 우리 자녀들이 여름 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방학의 시간이 그저 쉬기만 하는 시간이 되지 말게 하시고, 이 시간에 주의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의 몸과 영혼이 쉼과 안식을 누리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시간을 보내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여름 행사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긴 코로나의 시간이 종료되고, 이번에는 우리 교육부가 함께 모여 여름 행사를 가지고 말씀을 배우고자 합니다. 각 부서의 여름 행사가 잘 준비되게 하시고, 말씀 속에서 은혜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여름 행사 동안에 우리 자녀들이 복음의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셔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며 승리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여름 행사를 위해 수고하는 각 부서의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영육의 강건함과 성령의 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모든 고통을 참고 인내하신 예수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타락한 문화로 인하여 혼란스러우며, 사회 전반에 넘쳐나는 부정과 부패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이 지칩니다. 분열과 다툼을 가져 오는 가짜 소식들로 우리의 생각이 복잡하고, 물가와 경제의 위기로 인하여 두렵습니다. 이 어려운 때를 지내며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모든 고통을 참고 인내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따라 가겠습니다. 인내하며 믿음으로 견디면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우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형통의 길로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의 대제사장이시요 유일한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쉬지않고 기도하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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