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꿈을 꾸고 계획을 세워도, 그 실행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껏 꿈을 꾸고 계획을 세워 달려나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노력과 마음을 보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단, 그 꿈과 계획이 나의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1. 예화 이야기
발길질도 하고 버둥거리며 분개하고 사방으로 눈을 굴리며 도망갈 기회를 엿보았다.
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놓고 반항도 했었고 자신이 부족한 점도 많았으며 여러 가지 장애물도 맞닥뜨렸지만, 하나님은 그를 용기 있고 창의적인 신앙의 옹호자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루이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에세이와 소설 작품들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그의 저술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지 55여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읽히고 연구되며 공유되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사람은
아무리 나이 들어도 다른 목표를 세우지 못하거나 새로운 꿈을 꾸지 말라는 법은 없다
는 그의 신념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꿈을 추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목표를 가다듬어 주시고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주십니다. 가장 평범한 일들부터 가장 큰 도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시는" 전능하신 창조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과 말, 그리고 생각들은 진심 어린 경배의 표현, 곧 우리를 지켜봐 주시는 주님을 높여드리는 화목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한계나 의구심에, 혹은 안주하거나 꿈을 작게 가진다 해도 거기에 전혀 구애받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고 그 분께 헌신하고 의지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그분의 계획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과 함께, 주님을 위해, 그리고 오직 주님 때문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솔리 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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