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의 오늘 본문의 내용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음식 규정을 어기고 먹어야 할 고기를 불태워버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사장 역시 연약하고 죄많은 존재임을 깨닫고 오직 예수님만이 완전한 구원자이심을 깨닫고 시작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레위기 10장 19절-20절, 개역개정 성경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매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자비하신 하나님!
엘르아살과 이다말과 같이 기름 부음 받은 이들도 죄인인데, 이들보다 더 추악한 나를 용서해 주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구원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을 닮아, 사랑과 용서를 베푸는 오늘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단번에 자신을 드려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직접 십자가를 지신 주님으로 인하여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신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매일 범죄하며 실패합니다. 구약 성경의 대제사장들은 매일 범죄하여 제사를 드려야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은 단번에 자신을 드리심으로 모든 인류를 구원하신 참 구세주이십니다. 이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예수님을 향한 변함 없는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인류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
영원한 멸망으로 가던 우리에게 구원의 소망을 주신 예수님께 찬송을 드립니다. 미래의 소망이 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전쟁과 기근, 각종 이념과 경제적인 이유로 고통을 당하는 모든 이들의 소망이 되어 주시옵소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속에 주님의 소망이 전해지게 하시고, 생명의 위협 중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
69년 전에 이 땅에 우리 교회를 세워 주시고 복음의 방주가 되게 하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의 당회와 제직회가 수고하여 교회를 세워 가며, 항존직분자들과 온 성도들이 기도로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어르신들께 건강의 은혜를 주시고, 청년들의 미래를 책임져 주옵소서. 교육부를 맡은 사명자들에게 성령의 지혜를 주시며, 우리 자녀들이 복음으로 양육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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