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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주 주일대표기도문,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2022년의 첫째 달이 지나고 벌써 2월의 중순을 맞이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쉬지말고 해야 할 일은 주의 전을 사모하며 그 곳에서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주의 전과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2월 둘째 주일대표기도문을 정리하였습니다.


대표_기도문



2월 2주 주일대표기도문



시편 65편 1절-4절, 개역개정 성경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시며 우리의 생명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의 위대하심과 자비하심을 우리의 입술로 찬양하며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찬송과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의 삶을 살아오는 동안,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주의 능력의 오른팔로 우리를 붙들어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위기의 순간 속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고, 주님의 음성으로 푸른 초장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죄악을 용서하시는 하나님!

     무한한 주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죄악이 우리를 이기고 실패하여 넘어지는 삶을 살아 왔습니다. 자비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  어두워진 곳에서 빛이 되지 못하였으며 썩어가는 현장에서 소금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거룩함을 가리는 어리석은 모습도 있었습니다. 용서하고 이해하기보다는 비난과 원망을 먼저 쏟아 내었으며, 남을 높이기보다는 내가 높아지려는 교만한 삶을 살았습니다.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허물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불러 주신 하나님!

     주께서 우리를 택해 주시고 가까이 오게 하셔서, 주일 아침에 예배의 자리로 나아 왔습니다. 이 예배 속에서 우리가 삶의 만족을 얻게 하시며 지친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위로받고 회복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아멘으로 화답할 때, 우리의 마음이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말씀 속에서 참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들을 때, 우리가 고민했던 문제가 해결되고 우리를 무겁게 짓누르던 걱정과 근심들이 풀려지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옵소서.


열방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지금 우리나라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과정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를 세워 주시고, 백성들을 살피는 지도자가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개인의 이익을 버리고 주께서 맡기신 대한민국 백성들의 어려운 삶을 위로하고 분열된 정치를 연합시키며 무너져 가는 경제를 회복시키는 대통령을 세워 주옵소서. 남북의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가며 국제 사회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지도자를 세워 주옵소서. 열방의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지도자가 되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신 하나님!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이 지역을 회복시켜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지역 복음화를 위해 우리 교회를 이 땅에 세워 주시고,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명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 교회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 기도하는 선교사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주의 뜻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이 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의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

     믿음이 흔들려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이 주의 뜰에 살게 하시며 주의 몸된 교회를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고 사랑의 교제가 넘치는 교회를 귀하게 여기며,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 가게 하옵소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것과 같이, 우리 자녀들이 세상 속에서 사람의 논리와 계획보다 주님을 향한 믿음과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게 하시며 주님의 교회의 귀한 일꾼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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