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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새 아침의 기도, 우리에게 희망을 주소서

여러가지 복잡한 국가적 문제와 국제적 문제들로 인하여 모두가 고통스러워 하는 지금, 우리의 마음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일 것입니다. 2월 22일 화요일의 CBS 새 아침의 기도와 함께 아침 시작기도를 드립니다.


새아침기도_시작기도



CBS 새 아침의 기도, 우리에게 희망을 주소서



시편 42편 9절-11절, 개역개정 성경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아멘!



우리에게 희망을 주소서


우리에게 길을 보여 주소서.

 주여, 우리에게 희망을 주소서. 사람들이 어둠 속에 길을 잃은 것처럼 보입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알지 못한 채 서로를 비난하고 원망하는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옳은 길을 찾거나 묻는 사람은 잘 보이지 않고 미혹하는 선동가에게 빠져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사람들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끝없는 싸움에 휘말립니다.


우리가 위기를 극복하게 하소서.

고통스런 코로나는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 차례 접종한 백신은 집단 면역을 만들지 못했고, 오미크론이 팬데믹의 끝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아직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 선출될 지도자에 대한 기대보다 차기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어찌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주를 보게 하소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우리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주님께 기도합니다.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어둠 속을 헤매는 우리에게 희망의 빛을 밝혀주소서. 이 세상에 오셔서 빛이 되신 주님이여, 험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밝은 빛을 비추어주소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소서.

희망의 빛을 찾아 발버둥 치는 우리들에게 의와 생명과 진리의 빛을 비추어주소서. 질병을 고쳐주시고, 오랜 고통의 터널에서 우리를 건져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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