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님을 배반하지만 주님은 항상 우리를 향한 성실함을 보여 주시는 변함 없으신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 CBS가 제공하는 새 아침의 기도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로 드리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여전히 은혜와 사랑으로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CBS 새 아침의 기도,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시편 119편 173절-176절, 개역개정 성경
내가 주의 법도들을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나이다 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들이 나를 돕게 하소서 잃은 양 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들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의 목자되셔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죄인인 저희를 주의 백성 삼아 주시고 그리스도 믿음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게 하시려고 독생자를 보내주셔 희생제물이 되게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길 잃은 어린양을 끝까지 찾아 품에 안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여러 가지 인생의 문제를 내어놓습니다. 저희의 약함을 아시는 주님이시오니 저희를 에워싸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어 갈 수 있는 지혜를 받고 담대한 힘을 얻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용서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용서받고 살면서도 용서할 줄 모르며 오늘도 용서를 구하면서도 용서에 인색하고, 의와 진리를 따라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 불의를 따라 살기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때때로 듣고 깨달으면서도 말씀과 역행하며 사는 모든 죄를 자복하오니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선한 일을 게을리하며,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기도 하며, 성령의 감화마저 소멸하고 산 게으르고 나태한 죄를 자복하오니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영생의 생수를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예배가 주님의 은혜가 목마른 영혼들의 안식처가 되게 하시고, 치료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만나는 사랑의 만남의 광장이 되게 하시고, 풍성한 하늘 양식이 넘치는 푸른 초장이 되게 하옵소서.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길인가를 알고 열심히 그 길을 따라 걷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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