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에서 제공하는 오늘 아침을 시작하는 기도인 "새 아침의 기도" 주제는 '친절과 겸손'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친절과 겸손을 베푸는 삶입니다. 오늘 시작하는 기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시작하겠습니다.
2월 14일 월요일 CBS 새 아침의 기도
마태복음 11장 28절-30절, 개역개정 성경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아멘!
친절하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1.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그때에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우리는 아직 여전히 죄인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믿음의 선물로 다만 의롭다고 여겨주시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제는 진짜 의인으로 성숙되기 원합니다. 옛사람의 죄 된 습성들을 끊어내게 하옵소서. 새사람의 의로움이 날마다 왕성하게 하옵소서.
2. 사랑을 명하시는 하나님!
주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우리 안의 모든 미움과 시기를 끊어내고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게 하옵소서.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랑이 없는 구제도, 사랑이 없는 희생도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사랑이 악플에 시달리며 생명을 포기하려는 누군가를 살리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사랑이 따돌림을 당하는 구군가의 친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사랑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고통당하는 자들의 선한이웃이 되게 하옵소서. 그저 공허한 메아리로 사라져 버리는 사랑이 아니라, 명백한 증거로 보여주는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3. 사랑이신 하나님!
연약한 죄인을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놀라운 사랑을 힙입어 오늘도 세상을 향하여 담대함으로 나아갑니다.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나아갑니다. 친절하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게 하옵소서. 진리를 기뻐하며, 주님의 몸으로서 고상하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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